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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아이들 데리고 떠날 것"…졸리에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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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아이들 데리고 떠날 것"…졸리에 강력 경고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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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영화 배우 브래드피트가 아내 안젤리나 졸리의 줄어가는 체중에 대해 경고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탄탄한 몸매와 스턴트맨 못지않은 액션연기, 백발백중의 총 솜씨까지 선보여 건강 미녀의 대명사로 통해 왔다. 그러나 최근 패션 화보 표지에 충격적인 졸리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샀다.


안젤리나 졸리는 극단적인 식이 장애를 앓고 있으며 170cm 키에 현재 몸무게가 37kg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급격히 수척해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2013년 유방 절제와 재건 수술, 난소암 예방 수술을 받으며 계속해서 체중이 줄었다.


UN난민기구 특사로서 난민촌을 방문하여 이들을 생각해 함께 식사를 하지 않기도 했다.


이에 남편인 브래드 피트는 "식이장애를 고쳐줄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브래드 피트는 "졸리가 자신과 가족들에게 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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