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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아들 딸과 함께 공항에 등장했다.
30일 오전 이영애는 SBS 방영예정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촬영차 인천공항을 통해 이태리 밀라노로 출국했다.
만 44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시크한 블랙 룩으로 눈길을 끈 이영애는 쌍둥이 아들 딸과 다정하게 양손을 잡고 걸어가 더욱 돋보였다.
취재진을 향해서는 미소를 잃지 않고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도 했다.
한편 '사임당'은 일찌감치 이영애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교수와 조선시대 신사임당의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간다. 송승헌 윤다훈 김해숙 오윤아 박혜수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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