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등 개선" 루나폰, 29일 4차 SW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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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MMS, NFC 등 통신 기능 개선 및 안정화
루나 서비스센터 애플리케이션 탑재·통화품질 개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TG앤컴퍼니는 30일 'LUNA(루나폰)'의 4차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TG앤컴퍼니는 지난 달 4일 출시한 루나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루나 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한 실제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4차 S/W 업그레이드를 구성했다.

이번에 진행한 S/W업그레이드의 주요 개선사항은 와이파이(Wi-Fi) 성능 및 안정성, MMS 안정성, 근거리 무선통신(NFC) 안정성, 통화품질 2차 개선, 계산기 디자인 변경, 루나 서비스센터 애플리케이션 탑재 등이다.

4차 S/W 업그레이드는 루나 단말기 설정 메뉴(휴대전화 정보-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업데이트 확인)를 통해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TG앤컴퍼니는 올해 안에 루나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5.1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소스 제공 시점 및 안정화 수준에 따라 내년 상반기 내에 안드로이드 6.0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TG앤컴퍼니 관계자는 "실제 사용자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월 1~2회 정기적으로 S/W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