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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수입협회장, 민간기관 최초 베트남 산업무역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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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신태용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이 한국과 베트남의 산업과 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민간기관으로는 최초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산업무역훈장을 받았다.


30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는 베트남 정부 대표로 호 티 킴 토아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과 베트남 경제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수입협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신태용 회장은 수차례 대규모 수입사절단을 파견하고, 1대1 무역상담회, 한-베 경협위원회 무역부문 한국 측 대표 등 양국간 산업·무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신 회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4대 수출국이자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KOIMA는 계속해서 양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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