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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IBK기업은행은 배우 김태희가 울산 남구 삼산로 기업은행 울산중앙기업금융지점에서 부친인 김유문 한국통운 회장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희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유문 회장은 울산지역 결손가정과 불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돕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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