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최근 떠도는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루머에 의하면 결별로 지쳐있던 탑 보이그룹 B군이 자신의 첫사랑과 닮은 A양을 소개받으면서 예상외로 두 사람이 비슷한 취향을 가져 급격히 가까워졌는데 여기서 B군이 지드래곤, A양이 태연이라는 것.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루머에 대해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근거 없는 얘기", "소설같은 허구"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찌라시가 유포되고 있는 것"이라며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역시 29일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할 것이 없다"고만 밝혔다.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최고의 여성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열애설은 지난 2-3일 전부터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드래곤은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열애설과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으며 태연은 최근 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