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소영이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합류해 이상우와 유진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는 11월1일에 방송되는 ‘부탁해요 엄마’에는 김소영이 미모의 커리어우먼 신유희 역을 맡아 처음 등장한다.
신유희는 극중 HS패션 기획팀장으로 엘리트의 당당함과 부잣집 딸의 도도함이 공존하는 인물이다. 또한 강훈재(이상우 분)의 아내가 되는 것을 인생 플랜으로 삼는 일편단심 캐릭터다. 김소영은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의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삼각관계의 한 축을 맡아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전체 TV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부탁해요 엄마’는 김소영의 중간 합류와 함께 시청률 고공행진에 더욱 속도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소영은 2009년 박진영의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시원한 이목구비로 주목 받은 이후 KBS2 ‘오작교 형제들’,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SBS ‘유혹’, 영화 ‘한공주’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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