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네이버 3Q 역대 최대 실적…'라인'이 매출 견인(종합)

시계아이콘01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네이버, 엔터 분할 이후 3Q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달성
라인 광고 힘입어 글로벌 매출 증가


네이버 3Q 역대 최대 실적…'라인'이 매출 견인(종합)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라인 등 글로벌 서비스의 광고 매출 증대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9일 네이버(NAVER)는 201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397억원, 영업이익 1995억원, 순이익 116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 늘어났지만 당기순이익은 24.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해외 법인세 지출 영향으로 줄었다.


네이버는 라인의 광고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이 35%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55%, PC는 45%를 차지했다. 사업별 매출은 ▲광고 5870억원(70%) ▲콘텐츠 2441억원(29%) ▲기타 86억원(1%)이다.


◆라인, 주요 4개국 비중 확대= 라인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 분기 대비 100만명 증가한 2억1200만명을 기록했다. 이중 주요 4개국인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MAU는 1억3760만명(65%)이다.


라인의 3분기 매출액은 322억엔(한화 약 3047억원)을 기록했다. 라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4% 늘어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라인 매출의 30%는 광고가 차지하고 있다.


라인의 광고매출은 공식계정, 스폰서 스티커, 프리코인 매출 증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40% 이상 늘었다. 향후 라인은 라인앳, 비즈니스 커넥트 서비스를 개선하고, 타게팅을 정교화해 점유율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인준 네이버 CFO는 "편의점, 스타벅스 등에서 프리코인 이용이 가능해지고 동영상 시청광고 상품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비즈니스 커넥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이용자 쌍방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은 O2O 서비스 중 이용이 저조한 서비스는 접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라인은 배달 앱 '라인 와우'를 종료할 예정이다. 최근 유명 음식점 예약 서비스 '라인 예약'을 출시했고, 현재 2만여개인 점포 수는 5만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라인 게임은 캐주얼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 다양한 장르로 확대할 예정이다. 황인준 CFO는 "라인 게임은 3분기 중 7가지의 신규 게임을 선보였고, 4분기 중 10개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RPG등 하드코어 게임 장르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3Q 역대 최대 실적…'라인'이 매출 견인(종합)



◆국내 O2O는 쇼핑·네이버페이에 집중=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비롯한 쇼핑 서비스, 동영상과 웹툰 등 콘텐츠 분야를 전략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출시된 네이버페이는 100일만에 총 결제건수 3000만건을 돌파했다. 누적 이용자 수는 1600만명이며 이중 77%가 20대와 30대다.


네이버는 향후 네이버페이 가맹점을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대 적용하고, 제휴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네이버페이는 수익모델이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라는 점에 착안해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헌 대표는 "네이버페이를 일상에서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오프라인 사용처를 확대하고 제휴 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측은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며 오프라인으로 진출하는 모델을 계획중인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서비스는 사용자를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TV캐스트에 드라마, 예능 등 웹 전용 콘텐츠를 늘리고 스포츠 중계 다시보기 기능인 '타임머신'을 오픈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인당 체류시간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늘었다.


황인준 CFO는 "TV캐스트는 웹 기반의 콘텐츠를 방송제작사와 함께 개발하고 있고 적합한 수익모델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라며 "동영상 광고 매출 비중은 전체 디스플레이 광고의 10% 수준에 불과하지만 당분간 매출보다는 사용성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