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판매 기대 못미쳤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갤럭시S6 엣지'는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엣지 물량의 초기 공급 문제가 있어서 초기 판매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엣지 디스플레이의 활용도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플래그십 모델은 올해 성과나 미흡한 점 등을 충분히 반영해 준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