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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29일 국회서 정호준·민병주 의원과 '테크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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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러닝과 인류사회의 전망, 도덕적 가치판단 등 논의
29일 오후 4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오는 29일 민병주 의원과 공동으로 '에릭 슈미트와 함께하는 테크 토크'를 진행한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알파벳 회장으로 직함이 바뀐 뒤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해 미래의 컴퓨팅 시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구글은 최근 지주회사 '알파벳'을 설립하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감행했다. 구글은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머신 러닝의 시대에 돌입하면서 앞으로 똑똑한 기계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해 공상과학에서나 나올 법한 세상이 점점 현실화되어간다는 부분들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혁신의 미래, 한국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테크토크는 29일 오후 4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정호준 의원은 "모바일을 뛰어넘는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 구글의 혁신문화와 과감한 투자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에릭 슈미트와의 대담을 통해 인터넷의 혁신과 인류사회의 전망, 한국과의 파트너십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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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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