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28일 대전ICC호텔에서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간 교류와 기술융합을 위한 '201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소비재에서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55개 기업이 참여해 전시ㆍ홍보관을 꾸미고 융합 신기술과 신사업 창출 사례를 홍보했다.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상담회에는 11개국 44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국내중소기업의 제품을 살펴보기도 했다.
중소기업 교류와 기술융합 분야에서 성과를 낸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류ㆍ협력 분야에서는 친환경 천연섬유를 이용한 자동차 내장재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제품을 개발한 김은호 동진이공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기술융합사업화 분야에서는 기술융합으로 제설장치 등을 개발한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