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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신규 할랄 브랜드 '니맛' 할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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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유일 할랄 인증으로 전세계에 한식 알린다"

아워홈, 신규 할랄 브랜드 '니맛' 할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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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3층에 신규 오픈한 할랄푸드 브랜드 니맛(Nimat)이 인천공항 입점 레스토랑 중 유일하게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할랄(HALAL)이란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라 '허용되는 것'을 의미하는 아랍어로, 할랄 인증은 무슬림들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율법에 따라 도살, 처리, 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만 부여된다.

아워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무슬림 관광객과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할랄 푸드의 세계적인 인기를 공략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인천공항 출국장 3층 탑승동에 할랄푸드 브랜드 니맛을 첫 론칭해 인천공항 출국장의 명물로 자리매김 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니맛은 불고기와 닭갈비를 메인요리로 한 한식세트 2종과 대표적인 할랄 커리 3종으로 구성된 탈리세트 등 율법으로 인해 쉽게 한식을 접하지 못했던 무슬림은 물론이고 내국인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과 커리류로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니맛의 메인 한식 요리는 140여 명의 무슬림이 참여한 한식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불고기, 닭갈비로 선정했으며, 이후 국내 거주 무슬림 20여 명을 맛 평가단으로 임명해 니맛의 한식 메뉴 맛 개선에도 공을 들이기도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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