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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서 벨기에와 만난다.
최진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한국은 B조 예선에서 브라질(18일·1-0 승), 기니(21일·1-0 승), 잉글랜드(24일·0-0 무)를 상대로 2승1무(승점 7)를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벨기에는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D조에서 말리와 0-0으로 비긴 뒤 온두라스를 2-1로 꺾고 조 1위를 달리다 에콰도르에 0-2로 져 1승1무1패(승점 4), 조 3위를 했다. 이번 대회는 여섯 개 조 1,2위와 3위 팀 중 성적이 나은 상위 네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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