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춘자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춘자가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춘자와 박주희가 출연해 집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춘자는 자신이 레이싱, 요트, 에어로빅을 비롯해 피부미용, 추나요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성은은 "운동한 가짓수로 따지면 태릉인이다. 가수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겠다"며 칭찬했다.
이어 춘자는 "풍부하게 경험해 보긴 했지만 깊이 있게 뛰어난 실력은 아니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사실을 인정했다. 또 춘자는 전직 에어로빅 강사였던 실력을 살려 시대별로 유행하는 에어로빅과 몸매 라인에 도움이 되는 에어로빅을 선보였다.
한편 춘자는 지난 18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등장했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이하 편지)'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춘자는 '이밤의 끝을 잡고(이하 밤)'에게 17표 차이로 패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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