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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남자친구 군대 가서 매일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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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남자친구 군대 가서 매일 울었다" 한채아.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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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채아의 연애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채아는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해 연애 경험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한채아는 "소속사에서 연애를 할 때 특별히 관리하는 이유라도 있느냐"는 질문에 "평소 연애를 하면 남자친구에게 푹 빠져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일을 할 때 피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인시절 사극에 캐스팅돼 사전 준비를 하고 있던 중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게 돼 속상한 마음에 매일 운 적도 있다. 낙마연습을 하다가도 울고,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매니저를 통해 작품에서 빠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채아는 드라마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에서 열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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