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2일 장성군 황룡면 필암마을에서 이규훈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장과 필암마을협동조합 양희철 대표를 비롯한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MOU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광주대는 필암마을협동조합의 시장 확대를 위해 △유통 지원 △홍보 마케팅 사업 참여 및 지원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이규훈 단장은 “필암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촌마을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필암마을 양희철 대표도 “광주대의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 필암마을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자리매김과 수익 모델 조기 창출 및 장성군 농촌지역 농가의 소득개선에도 많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주대는 교육부로부터 LINC육성사업이 3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아 올해 4차년도 사업을 활발히 전개, 지역의 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및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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