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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윤희가 SBS '좋은아침'에서 이태원에 지은 초소형 주택을 공개했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가파른 언덕길에 위친한 김윤희의 4층짜리 자택은 한 층이 9평 남짓이라 '나인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1층은 응접실, 2층은 고등학생 아들을 위한 공간, 3층은 거실과 주방, 4층은 김윤희만을 위한 공간이다.
김윤희는 우연히 들른 이태원에서 오랫동안 거래가 되지 않던 자투리땅과 다 쓰러져가는 집 하나를 발견했다. 그는 "젊었을 때 한 번 도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집을 짓기 시작했다.
김윤희는 "바닥 시공부터 가구 제작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면서도 "이 집 짓고 '건물주'라는 별명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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