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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전국에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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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의 ‘특성화를 통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제52회 전국 도서관 대회 우수사례로 전국에 전파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제52회 전국 도서관대회’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남구를 비롯해 서울 관악구, 경남 김해시, 경기도 의정부시 및 구리시, 울산 남구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남구는 대회 첫날 ‘특성화를 통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다.


이 자리를 통해 남구는 기존 도서관 기능에 전문분야 이용자를 위한 작은도서관인 방젯골 어린이 도서관과 문화예술도서관, 여가선용을 위한 푸른길 작은도서관 및 물빛공원 작은도서관 등 테마 기능을 접목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성화된 작은 도서관을 집중적으로 발굴?운영해 오고 있다”며 “우리 구의 우수사례가 전국 도서관대회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에 소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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