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비트컴퓨터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원격의료 관련법 통과를 촉구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34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2.11%오른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세종시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원격진료와 관련해 "우리 의료와 경제를 발전하는데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일본 등이 먼저 치고나가 우리가 떨어지는 상황인 만큼 관련법을 꼭 통과시켜서 의료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컴퓨터는 10여년 전부터 원격의료, 원격건강모니터링 등 유헬스케어(U-Health Care) 분야에 집중 투자해 가장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는 헬스케어 IT전문기업으로 꼽힌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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