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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도시락으로 전하는 에너지 나눔 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덕수궁 돌담길 도시락 거리, 서울 시민 120명 자발적 참여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세븐일레븐은 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덕수궁 돌담길 도시락거리에서 서울 시민 120명과 함께 '에너지 나눔 도시락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도시락 데이트 행사는 세븐일레븐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리고 나눔 활동에 동참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그 결과 총 120명의 서울시민이 에너지 나눔 도시락 데이트에 함께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에너지 나눔 도시락 데이트 참가자 전원에게 '혜리11찬도시락', '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 등 세븐일레븐의 베스트 도시락과 세븐카페 드립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서 마련한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한다.


이번 에너지 나눔 도시락 데이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미니태양광 설치, 고효율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도시락 거리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에너지 나눔 전구 모형중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문구가 적혀있는 전구 모형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LED 전구를 증정한다.


에너지 나눔을 주제로 한 '낱말퍼즐 게임'과 '에너지 절대음감 게임'을 통해 세븐일레븐 PB과자,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지급한다.


한편 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와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울에너지복지 나눔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며 추천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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