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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고등어구이 도시락' 등 도시락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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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주 반찬으로 한 '고등어구이 도시락', 추석 맞아 명절 도시락 2종도 선봬


세븐일레븐, '고등어구이 도시락' 등 도시락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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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생선구이를 주 반찬으로 한 '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433g, 4900원)'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혜리고등어구이도시락은 두툼한 고등어구이와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반찬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주 반찬인 고등어구이는 고등어를 반으로 잘라 가시를 완전히 제거한 후 구워낸 만큼 가시를 발라낼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고등어구이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생선구이 전용설비인 과열수증기 스팀오븐기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과열수증기 스팀오븐기는 고열의 수증기를 통해 고등어의 수분과 기름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비린내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먹는 고등어구이와 가깝게 재현하는 기계다.

세븐일레븐은 가정식 생선구이 백반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만들기 위해 전용설비 도입과 함께 약 2년이라는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혜리고등어구이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오리지널 중화풍 볶음밥인 '혜리달걀볶음밥(382g, 3200원)'도 선보였다. 고슬고슬한 달걀야채 볶음밥에 볶음김치, 치킨가라아케, 그리고 단무지무침 등의 반찬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볶음밥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볶음밥 전용 설비를 도입했다. 기존 볶음밥 제품들은 비빔밥 공정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밥알이 깨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볶음밥 전용 설비 도입으로 조리시간 단축은 물론 강한 열을 이용한 밥알 코팅으로 으깨짐 현상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추석명절 도시락 2종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일 상품은 '혜리한가위도시락(485g, 6500원)'과 '혜리모듬전도시락(441g, 10000원)' 2종이다.


혜리한가위도시락은 소불고기와 떡갈비, 전, 각종 나물 등 다양한 명절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혜리모듬전도시락은 명절 대표 음식인 전으로 구성된 도시락이다. 삼색전, 동태전, 깻잎전 등 추석명절에 즐겨먹는 전들로 구성돼 있다.


상기 상품들은 세븐일레븐에서 10월초까지 한정 판매된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1인 가구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 인구통계적 변화로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맛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다양한 도시락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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