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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초·특수교사' 경쟁률 2.23대1…4669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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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올해 경기도의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2.23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201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 인원 2098명(장애 125명 포함)에 4669명(장애 34명)이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야 별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 교사는 265명 선발에 1709명이 접수해 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7.78대 1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초등학교 교사는 1696명 선발에 2215명이 원서를 냈다. 경쟁률은 1.31대 1로 전년도의 1.41대 1보다 낮았다. 초등학교 교사 지역구분 모집은 40명 선발에 42명이 원서를 제출해 1.05대1을 기록했다.


특수학교 유치원교사는 39명 선발에 188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은 4.82대 1이었다. 전년도 경쟁률은 7.42대1이었다.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58명 선발에 515명이 원서를 내 8.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10.68대1이었다. 국립 특수교사는 1명 선발에 11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경기교육청은 서술 및 논술형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뽑은 뒤 2차 시험인 ▲교직적성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영어평가(영어평가는 초등학교 교사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교육청 홈페이지 '시험 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콜센터(031-249-0224)도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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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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