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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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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으로 홈쇼핑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 올라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홈쇼핑은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업계 최초로 헌액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총체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와 고객 가치를 창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며, 전문가 그룹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헌액이 결정된다.


롯데홈쇼핑은 5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 강화 등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는 홈쇼핑 업계 최초이며, 롯데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최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롯데홈쇼핑의 진심을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15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비자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학회가 매년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기여한 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전략으로 고객 입장에서 최대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점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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