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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황인무 국방부 차관 내정자(59·사진)는 육군사관학교 35기로 군문에 들어선 뒤 야전 사단장과 육군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국방정책통이다.
군에 있을 때 야전과 정책부서를 주로 거쳤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여해 현 정부의 안보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장수 주중국 대사가 국방장관으로 재임할 때 군사보좌관을 역임했다. 당시 김 장관의 신임을 받았다.
건양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전문위원을 맡아 군 경험을 살려 국방과학기술 정책 등을 자문했다.
▲충북 옥천 ▲육사 35기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제32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참모차장 ▲전쟁기념사업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위원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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