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택 지역 대표 행사인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 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여명이 참가했으며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남녀 부문으로 진행됐다.
2007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온 쌍용차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를 대회 1등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와 코란도 C, New Power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체어맨 W를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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