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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싱크탱크, 저성장 시대 해법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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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여야 싱크탱크가 머리를 맞잡고 저성장에 놓은 한국 경제의 해법을 모색한다.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와 새정치민주연합 민주정책연구원은 오는 27일 '저성장 시대의 대한민국, 해법을 찾는다'는 주제로 공동 세미를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연구소는 2013년 9월 공동세미나를 개최한 뒤 약 2년 만에 2번째 공동세미나를 여는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정재호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이 공동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윤호중 새정치연합 의원과 함께 김용하 여의도연구원 비전위원회 일자리·복지분과위원장, 홍석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한다.


양측은 오는 11월에도 '사회적 대타협,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3차 공동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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