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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2살 연하인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과의 열애를 인정해 뭇 남성들의 질타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알렉스(한국 이름 추헌곤)의 관상이 인터넷에서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에서는 관상가 박성준이 등장해 "코에 살집이 있고 뼈가 풍성한 남성이 재물 복이 많다"고 설명했다. 알렉스는 평소 팬들에게 '코뚱땡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큰 코를 가지고 있다. 박성준은 알렉스의 코를 가리키며 "정면에서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 이런 코가 진짜 실속 있는 코"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남편감으로 피해야 될 관상으로 '눈가 주름이 많은 사람'을 꼽으며 "눈 옆에 잔주름이 많으면 끼와 바람기가 다분한 것, 그러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은 괜찮다"고 덧붙여 알렉스의 놀란 마음을 안심시켰다.
이날 출연한 패널들은 "알렉스 가수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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