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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차 헝그리앱 모바일 게임 순위 TOP 10, '대세는 非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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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차 헝그리앱 모바일 게임 순위 TOP 10, '대세는 非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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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월 3주차 헝그리앱 모바일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非RPG 장르의 강세가 눈에 뛴다. 3인칭 슈팅게임 '백발백중'과 퍼즐게임 '프렌즈팝'이 차례로 1위,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스포츠 게임인 '챔피언'이 4위에 오르며 非 RPG 장르 게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백발백중'은 지난 13일 200만 다운로드(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넷마블게임즈의 이정호 본부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콘텐츠 추가 등으로 '백발백중'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위 '프렌즈팝'은 '애니팡' 이후 제 2의 국민 퍼즐게임으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넥스트플로어는 지난 15일 카카오프렌즈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연내 국내 시장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위와 4위에 오른 '챔피언'과 '컴투스 프로야구 2015(이하 컴프야 2015)'는 잠잠했던 스포츠 모바일 게임 시장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 넣었다.


'챔피언'은 UFC 등 격투 스포츠가 대중화 되며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유저는 챔피언을 통해 사각의 링 안에서 남자들과 짜릿한 승부를 벌여볼 수 있다. 유저는 선수의 외모와 능력치를 개성 있게 육성해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리그에 출전시킬 수 있다.


'컴프야 2015'는 실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시즌과 맞물려 유저들 사이에서 큰 반항을 일으키고 있다. '컴프야 2015'의 'Live 선수' 시스템은 실제 KBO 리그 성적이 반영되기에 유저들에게 리그의 생동감을 전해준다. 이 밖에도 '컴프야 2015'는 이기호, 이용철 콤비의 생동감 있는 해설이 실제 경기처럼 게임 중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현재 헝그리앱 차트 상위권은 사실상 非 RPG 장르 게임들이 점령했다. 하지만 '이데아', '슈퍼 판타지 워', '고스트' 등의 신작 RPG/SRPG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에 머지않아 RPG 장르의 반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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