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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 갖다대면 인증 ‘스마트 OTP’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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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지난 6월 국내 최초 도입, 우리·신한 11월 KEB하나銀 12월 출시…내년 全금융사서 사용

폰에 갖다대면 인증 ‘스마트 OTP’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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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 보안 사고를 차단하는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가 도입 8년이 지났지만 더딘 성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존 토큰과 카드형 OTP의 경우 가격이 비싼 데다 사용이 불편해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 금융권은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한 스마트 OTP를 내년 3월까지 도입해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2016년 스마트 OTP 전성시대 열린다= 스마트 OTP는 NFC(근거리 무선 통신)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에 접촉해 사용하는 보안매체다.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돼 OTP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스마트 OTP는 보안카드 사용자를 빠르게 OTP로 진입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비밀번호가 정해져있는 보안카드 대신 매번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OTP가 금융 보안에 낫다는 판단이다. 우리은행의 경우 스마트 금융 이용자가 약 1000만명에 달하지만 토큰형 OTP 이용자는 150만명에 불과하다. KB국민은행은 핀테크ㆍ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티솔루션즈와 제휴를 맺고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 OTP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발급된 스마트 OTP는 6만좌다. 우리ㆍ신한은행은 전문기업과 9월 제휴를 맺은 후 11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12월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이 내놓을 스마트 OTP는 2채널 인증 절차를 1번으로 줄여 고객이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하루 300만원 이상 이체시 공인인증서ㆍ보안카드로 본인 인증을 한 후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으로 다시 인증을 해야 했다. 스마트 OTP는 공인인증서를 포함시켜 그런 불편을 줄여준다. 신한은행은 휴대폰 접촉을 통한 간편로그인ㆍ조회 서비스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 휴대폰 유심 OTP 나온다= 스마트 OTP 이후 기술 진화는 더욱 빨리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가장 유력한 것이 휴대폰 유심에 OTP를 탑재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보안을 이유로 매체 분리를 강조했다. 휴대폰, PC에서 금융업무를 할 때 비밀번호는 따로 저장되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핀테크 산업 발전의 위해 매체 분리 원칙을 완화하면서 휴대폰 유심 OTP 방식이 가능해졌다. 시중은행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우리은행은 휴대폰 유심 OTP를 연내 출시하기 위해 통신사와 협의하고 있다. KB국민은행도 도입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


본인인증 수단으로 정맥인식, 홍채인식 등 바이오 인증도 도입될 전망이다. 바이오인증은 금융사가 직접 보안 문제를 관리하는 방법인데 고객들이 정보저장에 거부감을 갖는다는 것이 관건이다. 금융권은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기기에서 인증하는 방식을 택할 예정인데 이는 인증 오답률이 높아 기술 진화가 서둘러 이뤄져야 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떤 방식이든 소비자들이 OTP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이오인증 중에서는 지문인식 방식이 더 현실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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