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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골잡이 라울 "11월 은퇴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38·뉴욕 코스모스)가 다음달 은퇴한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라울은 미국프로축구 2부 리그인 북미사커리그(NASL)에서 뛴다. 정규시즌이 다음달 끝나면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1994년부터 16년간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총 741경기에 나와 323골을 넣었다. 2010년 샬케04(독일), 2012년 알 사드(카타르)를 거쳐 지난해 미국으로 갔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여섯 차례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스페인 슈퍼컵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등을 기록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1996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하며 102경기에서 마흔네 골을 넣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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