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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3호 포트폴리오 26시간 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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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4호 투자 오픈 예정


렌딧, 3호 포트폴리오 26시간 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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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P2P 금융기업 렌딧이 오픈한 4억원 규모의 '3호 포트폴리오 투자'가 26시간만에 모두 마감됐다.


렌딧은 지난 13일 오전 9시에 3호 포트폴리오를 오픈했고, 26시간만인 14일 11시에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다.

렌딧의 '포트폴리오 투자'는 일정 기간 동안 집행된 대출건을 모아서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금이 입금되면 각 대출채권의 일정 부분을 매입해 자동으로 분산투자하는 방식이다. 만일 개별 대출에 부도나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투자 수익률과 원금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3호 투자금의 연 평균 수익률은 11.96%다. 포트폴리오 내 대출들은 일반적으로 신용등급(NICE 신용등급 기준)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5등급 이상이 81.3%를 차지한다. 예상 부도율은 0.92%다.


렌딧은 투자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포트폴리오 4호 투자를 오픈할 계획이다. 11월에는 2회 이상 포트폴리오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7월과 9월에 2달 간격으로 오픈했던 포트폴리오 투자를 1달 만인 10월에 다시 열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투자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의 필요와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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