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피부관리비법 통증없는 리프팅, 에르메스리프팅으로 물광피부 만들기

청담동안클리닉

나이가 들어도 동안을 유지하는 연예인을 보면 사람들은 ‘연예인들은 어떻게 피부관리를 하길래 저렇게 깨끗한 물광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 하고 감탄하곤 한다.

그만큼 여성들은 피부의 탄력이 살아 있으면서 맑은 피부톤을 가지는 이른바 ‘물광피부’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그런만큼 최근 피부과 개원가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물광피부 시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것 가운데 하나가 에르메스리프팅이다. 에르메스리프팅은 이스라엘 알마(Alma)사의 최신 기술로 개발된 장비다. 피부 탄력의 개선을 도모하여 리프팅 효과를 보이는 동시에 피부톤을호전시켜 물광피부로 만드는 신개념 기기다.

청담동안클리닉 주동준 원장에 따르면 에르메스리프팅의 원리는 심플하다. 피부 속 콜라겐 재생효과를 얻기 위해 근적외선(NIR) 파장대를 이용하는 것이다. 에르메스리프팅은 낮은 에너지를 여러 차례에 걸쳐서 조사하는 방식(Micro Pulse System)으로 부작용과 통증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반복 조사를 통해 타겟이 되는 진피층 2~4mm 깊이에 정확히 열을 전달하는 시스템이 장점이다. 또한 핸드피스를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시술하는 방식으로 고안되었기 때문에, 축적된 열에너지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열 축적을 일으키는 것이 강점이다.

주동준 원장은 “이렇게 피부 진피층에 전달된 열 에너지는 콜라겐수축효과, 미세한 열 손상 및 회복을 통한 창상치유과정을 거쳐 유아세포의 활성을 촉진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진피가 재생되거나 리모델링 되고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되어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켜 물광피부를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에르메스리프팅에 대해 설명했다. 즉, 피부의 탄력회복, 늘어진 피부리프팅 및 피부 빛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기인 셈이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효과가 다방면으로 나타나기는 하지만 결과가 즉각적이며 피부 표면에 국한될 수 있다는 점이 부족한 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콜라겐의 장기적인 리모델링과 피부 표면과 심부의 회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신기술도 등장했다. 바로 하이푸(HIFU) 장비인 슈링크다.

슈링크(SHURINK)시술은 일반 레이저가 침투하지 못하는 피부 속 1.5~4.5mm 깊이에 정확하고 강한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피부의 리프팅 효과를 도모하는 최첨단 시술로 에르메스리프팅과 결합하면 물광피부를 만드는데 가장 적합한 시술이다.

슈링크는 피부진피층과 피부근막층에 고강도 초음파의 초점이 맺히게 하는 방식으로 열 응고점을 만들고, 그 곳을 중심으로 창상치유반응 (wound healing)을 유도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회복이 일어나도록 고안한 시술이다. 슈링크 시술을 통해 피부조직이 응고되고 수축되면 처진 피부가 위로 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동안피부와 물광피부 두가지 효과를 모두 만족시키게된다.

청담동안의원 주동준 원장은 “에르메스리프팅과 슈링크 시술은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점이 공통된 특징이다.”라며 “시술 시간도 각각 15~20분 내외로 간단하고 시술 후 즉각적인 물광피부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서 보통 8~12주 경 즈음 가장 눈에 띄는 호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시술 전 마취가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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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담동안의원은 물광피부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르메스리프팅과 장기적인 동안리프팅효과를 함께 보완해줄 수 있는 슈링크 시술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두 시술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콤비 시술법으로 요즘처럼 건조한 환절기 가을철 피부가 지친 상태라면 물광피부와 동안피부를 위해 고려해볼만한 복합시술프로그램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