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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재범 셰프가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 씨와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그의 방송 출연 장면이 화제다.
지난 6월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조재범과 채정안은 함께 한식 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말이 없고 수줍음을 타는 조재범에게 채정안은 "주로 대시를 받는 쪽이냐"고 물었고, 조재범은 "내가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채정안이 땀을 닦아주자 조재범은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조재범은 "10년 전 정안 씨를 우연히 손님으로 본적이 있다. 그때 떨려서 실수를 많이 했다"면서 "오늘도 여전히 떨린다. 정말 예쁘셔서 긴장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조재범과 한가영 씨는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김강우, 한혜진 등 온 가족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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