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재범 셰프가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 씨와 결혼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강우가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당시 방영 중이던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의 네 주인공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강우는 동서지간인 기성용과 친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제 한 4번 정도 봤다"고 밝히며 멋쩍어 했다.
김강우는 "나는 아직 기성용과 가족이라기보다 팬의 입장" 이라며 "공에다 사인 받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미모의 세 자매로 알려진 한혜진과 언니들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누가 가장 외모가 뛰어나냐"는 MC들의 질문에 "부인인 첫째도, 배우인 셋째 한혜진도 아닌 둘째가 가장 예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12일 조재범 셰프와 한가영 씨는 서울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강우, 한혜진과 함께 모든 가족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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