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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혜진과 두 친언니가 모두 품절녀가 됐다.
12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 씨와 조재범 셰프가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지난 달 출산한 한혜진은 이날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와 결혼했으며,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아 온 한혜진 세자매는 모두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한가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조재범 씨는 한식 전문 셰프로 지난 7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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