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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하우스, 구글 스트리트 뷰 프로그램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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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모든 것, 조니워커하우스를 내 손안에"

조니워커하우스, 구글 스트리트 뷰 프로그램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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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하우스(JOHNNIE WALKER HOUSE™) 서울이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조니워커하우스를 대상으로 구글 스트리트 뷰 공인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글 스트리트 뷰 공인 프로그램 서비스는 구글 맵 기술을 활용한 무료 가상 투어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360º의 고화질 파노라마로 촬영된 조니워커하우스 내부를 둘러보면서 실제로 조니워커하우스를 누비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디아지오는 지난 2월에 이미 구글과 합작하여 관광 명소로 유명한 디아지오의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비롯해 조니워커 생산지로 유명한 카듀, 싱글톤을 생산하는 글렌오드, 싱글몰트인 탈리스커 및 라가불린 디스틸러리 등 스코틀랜드 내 유명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4곳의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구글 스트리트 뷰 공인 프로그램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2013년 신사동에 문을 연 조니워커하우스는 조니워커 브랜드가 200여 년 동안 이어 온 위스키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스카치 위스키에 대한 모든 것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진 조니워커하우스 서울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총 5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세계 조니워커하우스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각각의 층은 위스키 바, 테이스팅 룸,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어 위스키를 주제로 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위스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념이 있는 애호가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명소이다. 특히 지하 더 디스틸러리에서는 록과 재즈 음악, 현대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되고 있어서 위스키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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