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양금속이 감자 결정 소식에 두 자릿수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83원(12.75%) 내린 568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거래량은 100만주를 넘어섰다.
대양금속은 지난 8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5주, 우선주 5주를 각각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감자 전 338억원에서 감자 후 68억원 규모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12월21일이다.
대양금속은 "결손금 보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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