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GS건설은 지난 8일 개관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나흘동안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동탄신도시와 병점 인근 노후 아파트의 이주 수요가 많은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20~30대 젊은 부부부터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는데 동탄신도시와 병점 인근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 내방객들이 많았다. 기존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고서도 새 아파트로 이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에는 76㎡, 84㎡, 100㎡의 세가지 타입이 유니트가 모두 마련돼 있어 각각 타입별 특화 설계를 관람할 수 있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 소장은 "동탄신도시와 병점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특화 설계가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면서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목) 특별공급, 16일(금) 1순위, 19일(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23일(금) 당첨자 발표, 28일(수)~30일(금)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6627.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