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13~16일 미국 방문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며, 그 중 84%는 중소 중견기업들이라고 청와대가 11일 전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방미는 한미 FTA 바탕 위에 투자와 교역활성화를 통해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며 "엔지니어링, 항공우주, 바이오, 에너지신산업, 보건의료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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