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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장기하, 처음 만난 라디오방송서…'심상치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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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장기하, 처음 만난 라디오방송서…'심상치 않았네' 연예가중계 아이유 장기하.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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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2년 전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 소식을 다뤘다. 이와 함께 라디오의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던 장기하와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기하는 아이유를 보자마자 "아이유 씨를 만나면 다들 동공이 풀리고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하던데"라며 미소를 지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서로의 대화에 빠져 청취자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아이유도 청취자의 지적에 "너무 저희 둘만 이야기했네요"라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와 장기하는 디스패치의 보도로 지난 8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 2시간 뒤 아이유와 장기하는 열애를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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