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독일 검찰이 디젤차의 배출가스 측정치 조작 의혹을 받고있는 폭스바겐 본사를 8일(현지시간) 압수수색했다.
독일 검찰청은 이날 낸 성명에서 "'배출가스 의혹'과 관련해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본사와 다른 도시의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독일 검찰은 "오늘 압수수색은 사건과 관계된 서류와 자료 저장장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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