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은 물론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트릿츄러스가 국내 가맹점주의 안정적 매장운영을 돕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도모를 위해 KEB하나은행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스트릿츄러스의 예비창업주 및 현재 가맹점주는 KEB하나은행 카드매출결제계좌를 사용해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을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손쉽게 대출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운영점주의 경우 사업실적, 운영기간,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도 개인신용등급에 따라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무엇보다도 스트릿츄러스는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5000만원대에 매장을 오픈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이번 KEB하나은행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자금력이 부족한 젊은 청년들이 매장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우 ㈜스트릿츄러스 대표는 “KEB하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가맹점과 해외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되어 기존 운영점주나 예비점주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특히 자본금이 없어서 넘치는 패기와 열정에도 창업을 손쉽게 할 수 없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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