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공영홈쇼핑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다.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은 쌀, 도마세트 등 6개 상품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상품으로 정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판매를 진행한다.
상품은 도마 4종 세트(2만9800원), 옷걸이 80종 세트(1만5900원), 스텐냄비 3종 세트(1만6900원), 파주쌀 10kg(2만4900원), 총각김치 4kg(1만6900원), 삼치 2.5kg(1만7900원)이다. 이들 상품은 12~14일 사흘간 2~3회씩 방영 예정이다. 가격은 시중 판매가격과 비교해 적게는 28%에서 많게는 50% 이상 저렴하다.
공영홈쇼핑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참여는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결정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로 국산 제품의 소비가 촉진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정부 주도의 소비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7월14일 개국했으며 우리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만을 100% 편성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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