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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61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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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261개 업체가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인증서를 받는다.


경기도는 8일 오후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2015년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261개 업체에 인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도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하는 제도다. 1995년 시작돼 지금까지 5157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869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교체확인 등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기술품질 수준과 지속가능경영 능력이 우수한 업체 261곳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중 최초 인증을 받은 업체는 155곳이며 재인증을 받은 업체는 106곳이다. 지역별로는 남부지역 소재 기업이 195개사로 74.7%를 차지한다. 북부지역 소재 기업은 66곳(25.3%)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망 중소기업 선정 시 각종 규제 등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북부지역 기업들의 사정을 고려, 북부 소재 기업 비율을 25%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업체들은 5년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이 주어진다.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을 포함한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다만 재인증 업체는 인센티브가 3년으로 축소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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