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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3분기 영업익 20% 감소 예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8일 한국투자증권은 GKL에 대해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은 3분기 매출액 1132원, 영업이익 3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6%, 20.7% 감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274억원)를 13.4%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률은 27.4%로 전년동기 대비 1.4%포인트 하락에 그칠 것"이라며 "중추절과 국경절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계기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성장 추세가 정상화 단계에 진입하며 3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연내 발표될 예정인 신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선정 관련 국내 2위 외국인전용 카지노 사업자로서의 입지, 운영 노하우 및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감안했을 때 GKL이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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