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제시가 '진짜사나이'에 같이 출연 중인 한그루의 결혼식 축가를 맡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한그루의 결혼 소식에 제시가 축하의 의미로 축가를 부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제시가 한그루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라며 "'진짜사나이' 다른 멤버들도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그루 결혼식에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팀의 끈끈한 팀워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해부터 1년여간 만나온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오는 11월8일 서울 H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그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확정이 되고 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서로가 사랑하고 남자친구가 많이 아껴줘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나 혼전임신설에 관해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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