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8일 오전 7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시교육청 및 자치구 등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교육혁신도시 서울' 정책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선언한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교육혁신도시 서울선언'에 뒤이은 행사다. 포럼에는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 19개 자치구청장도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서울선언 경과를 살펴 본 후 구로구 등 자치구들의 우수 실천 사례 등을 공유하는 발표도 진행 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교육청·자치구가 상생과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도시 서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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