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은행 직원 등의 실수로 송금거래를 잘못했다가 취소하는 일이 지난 3년 간 하루 평균 2000건 가량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일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착오송금 자료에 따르면 국내 18개 은행이 2013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32개월 동안 송금을 잘못해 취소한 사례는 145만4829건에 13조5138억원이다. 영업일 기준으로 따져보면 매달 4만5463건(약 4223억원), 매일 2099건(약 195억원)꼴로 착오송금 사고가 일어났다.
◆기사 전체보기
"이 통장이 아닌가?" 은행 실수 착오송금 하루 2000건 '195억' / 강구귀 기자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