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새만금개발청, 1조6065억 규모 투자유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3년 9월 개청 이후 국내외 기업 41개사로부터 총 1조606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은 38개사,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3개사로 모두 41개사로부터 1조6065억원 규모의 투자가 확정됐다.


이들 기업 중에는 첨단소재 기업인 일본 도레이(2014. 7), 벨기에 솔베이(2015. 4)가 새만금 산업용지에 공장을 착공했으며, 지난 9월에는 네덜란드의 델프트공대 연구소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올 하반기에도 국내 대기업 합작투자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4000억원)와 가스제조설비 건설을 위한 국내외 합작투자(1조5000억원)를 위한 투자협약 등의 체결이 예정돼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투자협약(MOU) 체결기업에 대한 맞춤형 관리를 통해 새만금 입주가 조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