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해의 브랜드 대상’ 패션 아웃렛 부문 11년 연속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하는 ‘201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 한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국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유선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 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마리오아울렛은 브랜드 인지도, 고객만족 등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1년 연속 패션 아웃렛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 최초 정통 패션아웃렛을 시작으로 600여개의 국내ㆍ외 유명브랜드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웃렛으로 성장했다. 국내ㆍ외 유명 패션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마리오가든, 동물농장 등 매장 곳곳에 자연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쇼핑 이외에도 힐링,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강화했다.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을 도입해 고객 위치에 맞는 쇼핑정보, 할인쿠폰 등 맞춤형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쇼핑서비스 ‘샵윈도’에 입점해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11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라는 큰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마리오아울렛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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